아틀란 3D 클라우드 네비 솔직 사용기

요즘 어디 이동할려하면 네비없이 이동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가고있는듯합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많이 있지요.

저의 경우에도 시외로 나갈때는 네비없이는 거의 움직일 수 있는곳이 제한적이더라구요.

자주가는 곳이 아니라면 필수 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던 시절도 이젠 옛날이네요.

오늘은 운전하시는분들에게는 어쩌면 필수 기기일 수 있는 네비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소개할 어플은 빠른 네비 리얼 3D 아틀란 네비입니다. 

이름 그대로 클라우드 네비이다 보니 데이터가 서버에 있습니다.

• 크기: 56.4 MB
• 언어: 한국어

어플 용량이 네비 치고는 정말 작습니다. (다운로드 후 추가다운로드도 없습니다)

(위 용량은 IOS기준입니다)

참고로 아틀란 3D는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합니다.

어플이 실행되고나면 위 사진과같이 단순한 화면이 나타납니다. 

최근에 검색했던 목적지, 네비에 대부분 있는 기능인 집으로, 회사로 기능이 보입니다.

집으로 / 회사로 에 집, 회사의 주소를 등록해놓으면 간편하게 네비 목적지설정이 가능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각각 메뉴를 눌러보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적지검색, 주변검색, 경우지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특이한 기능으로는 내주차위치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도는 3D, 2D로 두가지를 지원합니다.

   

목적지를 검색해보았습니다.

현재 저의 위치는 울산 동구 동구청 근처였습니다.

위 사진에 거리순 으로 정렬되어있지만, 실제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기본으로 '추천순' 으로 검색이 됩니다.

거리순으로 기본 검색되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천순으로 검색되다보니, 원하는 목적지가 찾기가 힘든경우도 있었습니다.

목적지가 없이 차량이 움직이면 알아서 안전운전안내모드로 전환됩니다.

(차량이 움직이는것이 감지되면, 이때부터 주변의 카메라, 속도, 위험요소 등을 안내해줍니다)

저도 속도를 즐기는 편이라 카메라의 위치표시는 네비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있엉하는 기능입니다.

일반 네비와는 다르게,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카메라, 새로 생긴 도로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가 더 빠를것입니다.

실제 차량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목적지를 검색하여 길찾기를 합니다.

클라우드라서 그런지 길찾기를 누르게 되면 일반 네비와는 다르게 검색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됩니다.

(길지는 않지만 서버에서 데이터를 이 때 받아오는 듯 했습니다)

빠른길과 무료길 모두 안내해줍니다.

차량에 달려있는 네비와 비교해봤을때 빠른길은 도로흐름을 계산하여 산출된 시간으로 예상됩니다.

목적지가 설정되고나면 사진과같이 경로가 빨간색으로 보기좋게 표시됩니다.

운전할때 보기좋게 빨간색으로 경로가 표시되고, 왼쪽위에 터널로 가야하는지, 고가도로로 가야하는지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도착시간은 거의 정확한 편입니다 ( 도로 속도를 지켜서 주행했을 경우 )

요즘은 네비없이 어디 다니기 힘든 세상이니만큼 급할때 데이터 소모를 적게하면서 다운받아도 좋고,

미리 다운받아서 설치해두어도 유용한 어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급할때 타사 네비를 다운받고자하면 용량의 압박이 있지요. 데이터가 요즘 비싼세상이라..

클라우드 네비라고해서 늘 통신하여 데이터소모가 엄청 많은것도 아닙니다.

딱 필요할때만 통신을 하다보니 클라우드라고해서 데이터 소모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이상 간단하고도 즐거웠던 부산여행길에 사용한 클라우드 네비게이션 아틀란 3D 어플리케이션의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