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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원한물냉입니다.

오늘은 구구절절 소스코드가 아닌 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책은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출발된 Do it! 아이폰 앱 프로그래밍 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책의 표지에는 IOS 입문 개발자를 위한 아이폰 앱 프로그래밍

Xcode5.1 가이드부터 오브젝티브-C 개념잡기, 유료 앱 등록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입문 앱부터 중고급 앱까지 프로젝트 소스 공개 및 완벽 해설!



2~3달전만해도 ios6내용의 책이 최신버전이었는데 ios7되면서 개발적으로는 변한게 많아서

참고할만한 책이 거의 없었지요. 스토리보드나.. 코딩방식이나.. 대부분 이슈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였는데요.





드디어 개발자를 위한! 입문자를 위해 ios7판이 출판되나봅니다.

초판은 14년 4월 9일 발행으로 아주 따끈따끈한 책을 읽어볼 수 있게해주신 이지스퍼블리싱에 감사드립니다.


책 내용을 하나하나 다 알려드릴 수 는 없으니(책 모든부분을 공유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개발일을 하는 저역시도

저작권에는 민감합니다. 제 어플을 누가 가져가면 안되잖아요!?.. )


책의 목차을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구성을 좋아합니다.

기본 컨트롤, 뷰를 소개한 후 프로그램을 예제로 공부하는 방식을 저는 좋아합니다.

안드로이드를 할때 저는 그런방식으로 공부했구요.


이 책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방식의 구성을 사용하고있네요.


1. 나만의 아이폰 앱 만들기 에서는 기본 뷰와, UI, Object-C에 대한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2~3장은 초급, 중고급으로 나누어서 프로그램을 예제로 직접 공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어떤 개발책에도 그렇듯 마켓 등록방법이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첫장에는 아이폰의 해상도와, 기본적인 네이티브, 웹, 하이브리드 앱의 차이점들을 설명하는

기초적인 내용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환경 구축에 대한 설명도 있군요.




첫번째줄에 '아이폰 앱을 개발하려면 우선 매킨토시(MAC)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란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네 맞습니다. 매킨토시(해킨토시로라도..)가 있어야 ios, mac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폐쇠정책때문인걸까요.


덕분에 저도 얼마전 맥을 구매했습니다 (쿨럭...) 맥은 또 사양대비 왜이렇게 비싼건지..

그래서 더 ios 개발자는 Android에 비해 희소성이 있고, 가치가 높은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개발환경 구축은 다 설치되어있으니 2장으로 넘어가보았습니다.


간단한 버튼과 웹뷰의 사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소스코드를 따라해봤습니다.





TextField에 주소를 입력후 '이동'버튼을 누르면 텍스트필드의 내용을 주소로 웹뷰를 띄우는

아주 간단한 예제입니다.


간단한 소스코드를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습니다. ( 위의 간단한 예제 설명이 5장에 걸쳐서 설명되어있습니다 - 11쪽에 걸쳐 )


쉬운만큼 자세히 공부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인 UI사용법을 공부하는 부분이니까요.





책장을 넘기다가 참고하면 좋을 자료가 있어서 캡쳐해봤습니다.

UIView 클래스 계층도입니다.



(저작권의 문제가 된다면 요청시 삭제하겠습니다)


Android역시, ios역시 뷰의 계층관계를 아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웹뷰 예제를 끝으로 기초가 끝날것 같았는데, 위의 사진에 UIView 계층도를 시작으로 다시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각종 뷰들에 대한 설명 (기본적인 뷰들은 다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Object-C에 대한 기본개념이 설명되어있습니다.

Object-C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이 부분이 상당히 유용할거라 생각합니다. ( 저 역시 도움이 많이 된 부분이었습니다 )


리턴형, 헤더파일, 소스파일(구현파일), 메서드, 프로퍼티 등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Object-C에 기본문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약 20장에 걸쳐서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알더라도 한번쯤 되세김질하는 느낌으로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장으로 넘어가보면 이제 2장으로 예제를 통한 본격적인 프로그램 공부가 시작됩니다.



책에 대한 총평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자면


1. 많은 개발서들을 보아왔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책의 구성, 순서, 설명이 아이폰을 공부하는 입문자에게 딱좋을만한 내용들이었습니다.


2. 예제 소스들은 첫장에 완성된모습과 기능을 설명후 프로젝트 생성부터 기능하나하나 추가하는 모습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입문자가 소스공부하기에 딱 좋은 방식입니다.

예제 프로그램에서 기능하나를 추하면서 사용하는 뷰에 대한 설명과 기능추가, 그리고 소스가 나와있으며 소스에 대한 한줄한줄 설명까지 들어가있습니다.


3. 제가 포스팅 시작부터 언급한 '입문용...입문용..' 이란 단어를 써왔습니다. 말그대로 입문용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3장의 중고급편에 가니까 생각보다 입문용이라고 하기엔 좋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커스텀 뷰라던지,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 말은 즉, 입문용이라는 내용으로 1장을 시작해서 결국 책을 마칠때는 고급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입문자~중급자까지 사용하기에 무리없는 책이라는 결론이 되는군요.



원래 코딩이라는게 공부할때 이런경험이 많습니다.

분명 책하고 a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코딩했는데 내꺼는 왜 오류가나지? 책이 잘못됬나? 라는 생각을 하는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도 그런경험도 많구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소스코드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 기특하군요.



개발서에 내용은 사실 다 비슷합니다. 기본 뷰설명, 소스설명들이 있지요 

( 포스팅 중인 시원한물냉 저 역시도 C, C++, Android, Java, Object-C 여러가지 개발서들을 참고해왔고, 봐왔습니다. )

사실 내용은 다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게 맞습니다. 전혀 다른 안드로이드 ,아이폰 이렇게 책이다르지 않는 이상에는요.


하지만 내용만 비슷할뿐 설명해주는 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다. 누구의 입장에서 풀이했느냐도 중요하고, 어떤방식으로 설명하는지도 중요하지요.

분명 어떤 개발서를 선택하던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안좋은 개발서도 본인에게는 최고의 개발서가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개발서는 말 그대로 개발을 도와주는 책이지, 개발을 대신해 주는 책은 아니니까요.



이 책을 구매하라고 적은 글은 아닙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개발서중에 제가 적은 이 책에대한 내용, 개인적인 의견이

앞으로 개발자를 꿈꾸는 입문자에게 수많은 서점의 개발서중에 본인에게 맞는 서적을 골라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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