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T PLUS) e-SIM 이란? 그리고 사용해보기

안녕하세요.

시원한물냉입니다.

 

지난 개통기에 이어 한달정도 사용해본 사용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전화앱을 열어보면 이전과는 다르게 상단에 '메인' 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라벨 설정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눌러보면 메인과 보조 중에 어떤 회선을 사용할것인지 선택할 수 있죠.

통화 기록을 보면 사용한 회선에 대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는 통화목록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건 보조회선으로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본회선과 보조회선중 어디로 온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 속도는 어떨까요?

 

이 속도는 지방에 잠시 내려갔을 때 측정해봤습니다.

왼쪽이 메인회선인 KT, 오른쪽이 tPlus입니다.

 

다운속도가 KT도 가끔 느리다고 생각될때가 많은데, 그보다 1/4 정도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서울 2호선 지하철에서는 어떤지 측정해봤습니다.

출근길이라 사람이 많아 더 느릴것이라는점 감안하고 확인해주세요.

 

 

역시 왼쪽이 메인회선인 KT, 오른쪽이 tPlus입니다.

업로드는 빠르지만 다운로드 속도가 현저히 느린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치로 보기엔 이런 차이가 있고, 사용할때에는 큰 차이는 잘 모릅니다.

지하철에서 출근길에는 좀 느린편이긴 하지만 다른 통신사도 역시 빠른 속도를 내주기는 어렵죠.

 

 

 

지난 개통기에서 설명하였듯이, 메인회선을 가장 저렴한 통화무제한 정도로 해놓고, tPlus의 데이터무제한을 신청하여

통화는 메인으로, 데이터는 보조로 사용하는 경우에 최고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업무용 휴대폰과 개인 휴대폰을 두개 들고다녀야 하는 단점은 많이 사라지지만, 한 회선이 통화중일 때, 다른 회선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사용하는동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tPlus의 요금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