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ZU POPs] 완전 무선 충전/이어폰 메이주 팝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안녕하세요 시원한물냉입니다.

최근들어 무선이어폰의 수요가 증가하고있습니다.

에어팟의 영향이 아주 크겠지요

에어팟의 정가는 219,000원

다소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여서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도 또 한 많습니다.

애플의 에어팟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MEIZU POPs 무선이어폰을 리뷰해보겠습니다.

[ Apple 에어팟 vs MEIZU POPs ] 

박스 크기를 보면 에어팟과 거의 흡사합니다.

뒷면에는 기기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TW50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MEIZU 무선이어폰

패키지를 열어보면 우선 본체가 보입니다.

패키징이 단순하면서 깔끔하네요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얼마전 휴대폰의 고장으로 SE를 메인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에어팟과의 크기비교를 위해 찍어보았습니다.

크기는 MEIZU가 조금 더 큰편이며,

무게는 비슷합니다.

들어있는 메이주 이어폰을 보호하는 박스 뒷편에는 이렇게

뜯을 수 있도록 돼어있습니다.

패키징이 특이합니다.

뜯어보면 충전케이블과 이어폰 폼, 보호커버가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C타입 케이블로,

최신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접해보셨을겁니다.

기존 충전기로 사용해셔도 무관합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자이기 때문에 C타입을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C타입 또한 앞/뒤가 없어서 편하게 꽂을 수 있습니다.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위로 열면 '딸깍' 하고 열립니다.

이어폰에는 기본 폼 1개가 장착돼어 있으며,

충전을 위한 단자 2개가 존재합니다.

충전크래들 안쪽을 보면 충전을 위한 단자2개가 보이네요.

그리고 안쪽에는 자석으로 처리가 돼어있어서,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살짝 넣으면 '딱' 하고 붙습니다.

이어폰 보호 케이스 입니다. 사이즈는 2가지로 들어있으며

차이는 위/아래 를 보시면 꼬리(?) 부분의 길이가 차이납니다.

귀 크기에 따라 다르게 씌워주시면 됩니다.

이어폰 폼도 2가지의 사이즈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에어팟과 비교해도 가장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어폰을 왼쪽/오른쪽 터치 시 다른 기능등을 제공합니다.

이전곡/다음곡/재생/일지정지

그리고 볼륨 +, - 도 지원합니다.

에어팟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것들이 여기서 제공되니 좋네요

메이쥬 블루투스 이어폰은

커널형으로 외부 소음이 차감됨으로써

더욱 뛰어난 음질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외부에서 음악이나 소리를 들을 때

주변소음이 없어져서 더욱 듣기 좋았습니다.

에어팟과 동일하게

충전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빼면 자동으로 휴대폰과

페어링이 됩니다.

음악을 듣다가 한쪽이어폰을 빼면 일시정지까지 되니

정말 편할 수 밖에요.

MEIZU POP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선충전 또한 지원합니다.

요즘 아이폰8 이상부터는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기기가 무선충전을 지원하니 정말 편한 시대가 오고있네요.

다만 충전회로가 바닥에 있어서 이렇게 바로 세워야 충전이 된다는 점!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충전크래들은 4번의 충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대 16시간 사용가능하니, 하루 외출은 끄떡없겠네요

이어폰의 음질은 에어팟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커널형이다보니 더욱 그런 장점이 부각되구요.

IPX5 등급의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정도로, 물 속에 넣지는 말아주세요..)

주로 지하철과 업무시에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외부 소음때문에 에어팟의 불편함을 느끼는 중이었는데,

MEIZU 는 그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안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구로는 9만원대, 정식수입은 11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과 성능을 봤을 때 선물용으로도 좋고,

무선 이어폰이 없다면 충분히 사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